미클토어는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 최초로 출시한 피트 위스키이며, 2017년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한 마스터 블렌더 빌리워커는 피트 위스키 라인업을 만들기 위해 2018년에 증류소 역사상 처음으로 피트 원액을 생산하였고 특장점이 극대화되는 시점인 5년 숙성을 마친 뒤, 2023년에 미클토어를 세상에 선보이게 됩니다. 빌리워커의 목표는 고향인 스페이사이드에서 탁월한 피트 풍미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세심하고 정교하게 제조하고 숙성시키는 것입니다. 미클토어는 아일라섬의 피트가 아닌 스코틀랜드 본토 (St. Fergus)의 피트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일라 피트의 특징인 풀이나 해조류가 아닌 나무와 이끼가 분해된 성분의 피트로 해안가와 다른 달콤하고 오크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