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은 현대적인 미적 감각과 최첨단 기술을 사용한 기능적 측면의 혁신을 중시하는 바우하우스 정신을 이어받은 럭셔리 트래블 잡화 및 액세서리 브랜드다. 뮌헨 문화의 창조적 르네상스가 정점이었던 1976년에 탄생된 오늘날의 MCM은 예술, 음악, 테크놀로지, 여행 등의 유대를 통해 대담하고, 반항적이며, 자유에 대한 열망을 지향한다. 또한, 언제나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 소재를 사용해 대담하게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서구와 아시아에서 얻은 문화유산을 조합하여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며, 뮌헨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경계 없는 다양한 면모를 아우르는 브랜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일명 '글로벌 노마드(Global Nomad)' 세대라 불리는 현대의 창의적인 디지털 네이티브, 몽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MCM은 성별과 나이의 제약에 자유로우며, 규제와 경계로부터 구속받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이것이 MCM이 지향하는 ‘뉴 스쿨 오브 럭셔리(New School of Luxury)’이다. MCM은 현재 40개 국가 주요 도시에 진출하여 6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뮌헨, 베를린, 취리히, 런던, 파리, 뉴욕, 홍콩, 상하이, 베이징, 서울, 도쿄, 중동 등에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MCM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