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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천재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 Maison Francis Kurkdjian 프란시스 커정은 24세 나이에, 지난 2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남성 향수 중 하나인 장 폴고티에의 르말(Le male)을 만들었다. 또한 아쿠아 디 파르마, 아르마니, 디올, 페리가모, 반클리프 아펠 등의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향수를 제작하면서 이 시대의 가장 유명한 조향사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은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09년 런칭한 컨템포러리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관능적이고 정교하면서도 지금의 현재 파리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젊은 감각의 향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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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8일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