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조 빌로레시는 1981년 처음 중동을 여행한 후, 향기, 향신료, 에센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탈리아로 돌아온 후, 그는 독창적인 포푸리와 개인 맞춤형 향수를 만들었다. 동시에 조향, 에센스, 증류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팅쳐, 인퓨젼 및 기타 향료를 개발하는 테스트와 추출 실험을 거듭했다. 고대 철학 연구자로서 학계에 몸 담은 첫해에, 에센스와 향수의 세계는 그의 열정이 되었고, 그는 맞춤형 향수를 제작해 달라는 요청을 점차 자주 받게 되었다. 지금도 전 세계에 있는 마니아들을 위해 맞춤형 향수를 만들고 있다. 로렌조 빌로레시의 사업가로의 활동은 1990년 5월, 신생 회사인 ‘로렌조 빌로레시’ 에게 펜디 (FENDI)가 포푸리, 캔들, 에센스 등의 방향 제품 컬렉션을 맡기며, 첫번째 향을 의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듬해 그는 여러 유명 패션 회사들과 주요 파트너쉽을 맺었고 1993년, ‘로렌조 빌로레시’ 란 브랜드로 첫 번째 오 드 뚜왈렛을 출시했다. <워모 Uomo >와 <돈나 Donna>는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클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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