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에 설립되었다가 1919년 금주령으로 인해 운명이 다했던 이 와이너리를 1979년에 현 소유주인 길 니켈(Gil Nickel)이 인수 및 재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재건 작업 중 와이너리 건물 전면의 돌에 "Dolce Far Nient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와이너리의 이름으로 삼게 되었는데, 이는 ‘아무 근심 걱정 없이’를 의미하며 그 덕분에 선물용 와인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공동 소유주였던 리챠드 스텔링(Richard Stelling)은 와인 숙성용 셀라(Cellar)를 동굴로 만들 만큼 와인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파 니엔테는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뛰어난 지하동굴을 가진 와이너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