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의 바오 패밀리는 판다 월드에 사는 판다 가족입니다. 2016년 봄, 기쁨을 주는 보물의 뜻을 가진 아빠 판다 '러바오'와 사랑스러운 보물의 뜻을 가진 엄마 판다 '아이바오'는 유채꽃이 흐드러진 쓰촨성 판다 기지를 떠나 한국에 왔습니다. 할부지의 정성 어린 보살핌 덕에 아직 어렸던 두 판다는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이제 둘은 어엿한 부부로 첫째 푸바오에 이어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낳으며 세 딸의 엄마아빠가 되었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 가득한 바오 패밀리와 함께 여러분의 일상도 함께 행복해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