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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하마 증류소는 2016년에 설립되어, 한번의 증류 공정에서 단 한통의 캐스크 분량의 위스키만을 생산하는 일본에서 가장 작은 위스키 증류소 입니다. 나가하마 증류소는 AMAHAGAN (영문 Nagahama를 거꾸로 읽으면 아마하간) 제품들을 빚어내면서, 신생 증류소지만, 빼어나며 조화로운 블렌딩의 기술을 자랑합니다.나가하마의 일본 싱글몰트 위스키와 스코틀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여 – 그리고 꾸준하게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 다양한 캐스크들에(버번, 일본 레드 와인, 미즈나라, 벚나무, 쉐리 캐스크 등) 숙성하여 일본 위스키들의 특징적인 은은한 피네스(finesse)와 과하지 않은 캐스크 터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모기업인 일본의 주류 전문 유통사인 Liqour Mountain 그룹에 지원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뛰어난 와인과 증류주 제조사의 양질의 캐스크들을 공급받아 위스키 숙성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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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8일 게시)